교회의 개혁은 바른 성경으로 진리의 지식을 알고 가르칠 수 있는 주일학교 교사들로부터 시작되어야 합니다.  『육신으로 난 것은 육이요, 또 성령으로 난 것은 영이니라. 내가 너에게 ‘너희는 거듭나야만 한다.’고 말한 것을 이상히 여기지 말라』(요한복음 3:6,7). 이 나라의 교인 수는 약 870만 명에 이른다고 합니다. 이들이 모두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으로 거듭나서 바른 성경인 <한글킹제임스성경>으로 공부했다면, 우리나라는 세계에서 가장 강성한 국가가 되었을 것입니다. 호세아 6장 6절은 『하나님을 아는 지식이 번제보다 낫도다.』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. 개역성경과 개역개정판은 <한글킹제임스성경>의 본문과 비교했을 때 36,000군데 이상 변개되었습니다. 이런 성경으로 믿음의 생활을 하는 체했기에 교인들은 거듭나지도 못한 자연인으로서 교회만 다니고 있습니다. 복음을 심도 있게 전하는 목사들도 드뭅니다. 그래서 교인들은 많은데 정작 일꾼이 없는 것입니다.

복음전도지 한 장조차 갖추지 않은 교회들이 99.9%나 됩니다. 『하나님께서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셔서 그의 독생자를 주셨으니, 이는 그를 믿는 사람은 누구든지 멸망하지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』(요한복음 3:16). 과연 그들이 이 구절을 제대로 믿었겠으며, 또한 세상 죄인들에게 그 말씀을 전파했겠습니까? 복음과 진리의 지식을 외면한 교회는 하나님께서 세우신 교회가 아닙니다. 이 땅의 교회들은 개혁이 필요합니다.

거의 모든 교회들이 주일학교에서 효과적인 성경 공부를 시키지 못함으로 인해 귀중한 시간들을 낭비하고 있습니다. 본 과정을 우리 교회 주일학교 교사들을 대상으로 실행했더니, 그들에게서 배운 초중고 학생들이 성장하여 교회 생활을 규칙적이고 재미있게 하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. 또한 <서울솔로몬학교 성경연수원>에서 성경을 공부하기 원하는 성도들을 초대하여 격주로 단기 성경연수 과정을 총 22기까지 실행했더니, 전국에서 참가한 성도들이 흥미를 가지고 열심히 공부하여 성장하는 모습을 보았습니다. 그래서 성경연수가 없는 격주를 활용하여 주일학교 성경교사 자격증 과정을 개설하게 되었습니다.

본 과정은 <킹제임스성경신학교> 교수들이 직접 가르치며, 교재로는 <한글킹제임스성경>과 그 성경에 기초한 주제별 성경공부 교재를 사용합니다. 본 과정을 이수한 사람은 주일학교 성경교사 자격증이 수여되며, 자신감을 갖고 배운대로 성경을 가르칠 수 있게 됩니다. 뿐만 아니라 <킹제임스성경신학교>에서 학점으로 인정받아 편입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집니다